도시와 장소
강화
開土_getto
2016. 8. 1. 09:42
0731.일
7월의 마지막 날.
장마가 지나갔나 싶더니 푹푹찌는 무더위와 소나기...
오랜만에 강화에 점심하러 갔다. 식후 카페 숲길따라에 가서 커피와 팥빙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어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정체가 심하다.
세상이 한여름 중턱을 힘겹게 넘어가고 있다.
선선한 가을이 그리워진다.
가을이 그리워지는 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