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장소
조짐
開土_getto
2017. 2. 1. 14:39
02.01. 수.
2월의 첫날.
성북동에서 점심하고 카페에서 브라우니와 커피 한잔.
추위에 단련된 몸이 한줄기 볕에서 따스한 봄의 조짐을 살짝 느낀다.
이번 토요일이 입춘, 어느새 겨울의 끝자락.
유난히 혹독했던 한파를 뚫고 봄이 슬금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