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의 디자인역사문화

그날그날

양호

開土_getto 2019. 3. 8. 23:56

03.08.금.


저녁에 여의도 지나는데 마치 딴 세상을 보는 듯.

재앙 수준의 미세먼지가 잠시 걷히자 사라졌던 건물들이 야경 속에 선명하게 드러났다. 얼마만인가.

미세먼지 앱에 여의도는 '양호', 반면 관악구 대학동은 여전히 '나쁨'. 동네마다 다르다.


정부가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한다고 한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KF99 마스크, 멋진 공기청정기, 빛나는 도시가 곁에 있어도 

한줌의 신선한 공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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