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의 디자인역사문화

디자인역사문화 전공

토크

開土_getto 2016. 10. 1. 09:56

0930. 금.


제3회 연레보고전 마지막 날 행사로 아카이브 전문가들과 대화의 장, <라운드 토크>가 있었다.


"미술관으로 들어온 건축"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건축 큐레이터)

"건축과 영상"(김종신, 감독 겸 프로듀서, 기린그림 대표)

"불완전한 리스트: 디자인으로 아카이브 구축하기" (임경용, 구정연, 더북소사이어티 대표)

"아트 아카이브 현황과 과제"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모든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감사와 인사말을 하면서 이번 행사의 학술적/역사적 의미를 덧붙였다.

건축, 미술과 함께 디자인 아카이브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은 감격스럽고 역사적인 일이다.

한국의 디자인은 분주한 현상과 활동만 존재할 뿐 마치 바다에 배 지나간 것처럼 자국이 남질 않는다.

디자인사 연구의 근간으로서 기록과 비평의 중요성 등..


이번 행사는 그 취지에 맞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아카이브팀에 촬영을 의뢰해 전체 토론 내용이 기록되었다.

조만한 공개할 예정.


행사 후 김달진 관장님, 김종신 감독님, 수고한 전공생들과 함께 관악구청 앞 태국 음식점에서 즐거운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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