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이 있었다.
화창한 날씨. 성신여대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
'한국 타이포그라피의 현안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는데 현안들로 다룬 내용은
-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렘 디자인, 무엇이 문제인가.
- 역사문화적 관점에서 본 '독립출판'
- '서울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맥짚기
- 구글의 통합서체 'Noto Sans/본고딕' 개발의 의미와 대책.
초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한재준 학회장님과 수고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알찬 학회로 거듭나시길...
강연 중. 구글 본고딕이 기존 한글 서체 개발과정과 다른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5:30 학술대회 후에 학회 회원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둘러봤다.
각자의 작업을 통해 한국 타이포그라피 회원들의 최근 동향을 볼 수 있었다.
타이포그라피학회 페이스북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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