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토.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느 선량한 시민의 역할과 다를 바 없다.
좋은 시민이란 민주주의에 참여하고 견해를 피력하고,
한 시대에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 밀턴 글레이저 - (김민수, <필로디자인> 중 31쪽)
좋은 시민들의 사회에서 좋은 디자인이 나온다.
디자인은 한 사회의 문화적 상징.
ⓒ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