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화.
어제 15일 저녁.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개보수 중이던 첨탑과 지붕이 붕괴했다고...아~
중세 이래 프랑스가 지켜온 도시의 자존심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최근 프랑스 전역에서 일어난 노란조끼 시위에서 보듯
마크롱 정부가 그토록 돈에 미쳐 돈돈돈 하더니 결국 돈으로 환산활 수 없는
문화유산이 소실되었다.
파리 시민들의 심정은 과거 숭례문 화재 때 한국인들이 느꼈던 상실감과 같을지도.
(사진: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