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목.
장맛비가 멎은 틈에
옥상정원에 올라가 봤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튼실한 포도 송이가 많이 열렸다.
양분과 기후가 잘 맞았는지 어느새 검게 잘 익었다.
더 떨어지기 전에 수확 했는데 당도와 맛에 놀랐다.
그간 물 주고 정성을 다한 포도를 맛보며,
한줌의 포도 송이 만도 못한 덧없는 인간 세상과
치졸한 국제 관계를 생각해 본다.
08.01.목.
장맛비가 멎은 틈에
옥상정원에 올라가 봤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튼실한 포도 송이가 많이 열렸다.
양분과 기후가 잘 맞았는지 어느새 검게 잘 익었다.
더 떨어지기 전에 수확 했는데 당도와 맛에 놀랐다.
그간 물 주고 정성을 다한 포도를 맛보며,
한줌의 포도 송이 만도 못한 덧없는 인간 세상과
치졸한 국제 관계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