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금.
겨우내 오지 않던 눈이 입춘 지나 2월에 내리고 있다.
학교 정문을 들어서는데 희뿌연 관악산 풍경이 오늘 따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모르도르 같아 보인다.
반지원정대의 여정에서 모르도르는 절대반지가 만들어진 곳이자 파괴될 수 있는 유일한 곳.
모르도르 아래 중간계에서 펼쳐지는 혼란과 갈등들...
평화의 날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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