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 화.
2학기 개강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연이은 10호 태풍까지 난리도 아니다.
인재와 자연재해가 겹쳐진 전쟁통에 살고 있는 느낌.
이런 일상도 어느새 익숙해져 간다.
연구실에서 온라인 강의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관악산이 보이는 곳에 올라갔다.
지난 여름 최장기 장마에 잘 보이지 않던 산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완연한 가을볕 아래 희망처럼 보였다.
09.08. 화.
2학기 개강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연이은 10호 태풍까지 난리도 아니다.
인재와 자연재해가 겹쳐진 전쟁통에 살고 있는 느낌.
이런 일상도 어느새 익숙해져 간다.
연구실에서 온라인 강의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관악산이 보이는 곳에 올라갔다.
지난 여름 최장기 장마에 잘 보이지 않던 산이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완연한 가을볕 아래 희망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