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08. 02. 수.
지난 주에 일상을 훌훌 털고 동해안에 피서 여행 다녀왔다.
연속된 장마때문인지 의외로 한산한 편. 아마도 피서의 절정은 이번 주인 듯.
체감온도 39도. 오늘도 폭염이 극성.
26도의 서늘한 동해안이 다시 그리워진다.
어느새 8월이다. 다음 주 월요일이면 입추.
하늘을 맴도는 잠자리와 매미 소리가 계절의 끝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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