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목.
어느새 세월호 참사 6주기.
어제 총선 결과로 이제야 진정한 진상규명의 길이 활짝 열려
무고하게 희생된 304명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었다.
오후에 정원에 나가봤더니
복사꽃이 화사하게 분홍색을 머금고 있었다.
사람잡는 핑크들은 가고
진짜 분홍은 이런 색이었음을...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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