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의 디자인역사문화

그날그날

분홍

開土_getto 2020. 4. 16. 15:13

04.16.목.


어느새 세월호 참사 6주기. 


어제 총선 결과로 이제야 진정한 진상규명의 길이 활짝 열려

무고하게 희생된 304명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었다. 


오후에 정원에 나가봤더니 

복사꽃이 화사하게 분홍색을 머금고 있었다.


사람잡는 핑크들은 가고

진짜 분홍은 이런 색이었음을...


봄날은 간다





'그날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  (0) 2020.05.04
4.19  (0) 2020.04.20
피땀  (0) 2020.04.07
  (0) 2020.04.03
봄날  (0)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