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바람쐬러 아내와 파주에 다녀왔다.
서울은 간간히 비가 내리는데 파주 쪽은 흐리지만 가끔 해도 나와 산책하기 그런대로 좋은 날씨.
그러나 오후 들어 바람이 쌀쌀해지면서 초겨울 분위기도 느껴졌다.
벼가 누렇게 익은 논 옆에 핀 코스모스와 꽃들이 어찌나 색감이 진하던지..
가을로 한발 더 깊숙히 들어간 하루.
토요일. 바람쐬러 아내와 파주에 다녀왔다.
서울은 간간히 비가 내리는데 파주 쪽은 흐리지만 가끔 해도 나와 산책하기 그런대로 좋은 날씨.
그러나 오후 들어 바람이 쌀쌀해지면서 초겨울 분위기도 느껴졌다.
벼가 누렇게 익은 논 옆에 핀 코스모스와 꽃들이 어찌나 색감이 진하던지..
가을로 한발 더 깊숙히 들어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