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의 디자인역사문화

도시와 장소 114

모스크바

08.11.일. 오후 2:55 마침내 비행기 이륙했다. 원래는 1:35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내 기상내륙 쪽 기상 악화로 1시간 대기로 지체되었다. 11:30. 모스크바 현지시간 오후 5:30 도착. 모스크바는 서울보다 서쪽이라 6시간이 늦은 시차. 1시간 늦게 출발했는데도 기류를 잘 탔는지 거의 예정시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모스크바는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 풍경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밖에 나와 혁명시인 마야코프스키의 동상 앞에 섰다. 혁명의 시간 속으로.... 모스크바에서

도시와 장소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