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의 디자인역사문화

그날그날 174

천국과 지옥

02.29.토. C19 확산으로 개강이 연기되고 연일 우울한 뉴스만 가득하다. 일상의 모든 평화가 깨지고 지옥문이 활짝 열린 듯. 29일 현재 확진자 수는 총 2931명. 이중 대구/경북이 2500명으로 무려 85%에 달한다. C19의 처음 진원지는 중국이나 이렇듯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한데는대구 신천지와의 관련성이 원인이다. 그들이 서로 감염시킨 예배와 일반 접촉 및 명단 은폐 행태를 감안컨대 앞으로 확진자가 최소 5-6천명 더 나와 1만명 수준은 도달해야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   이들은 다른 교회에 신도를 잠입시켜 '추수'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교세를 증식해왔다고 한다. 실제 관련 교회들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범종교계의 자제와 권유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교회들은 내일도 예배를 강행한다..

그날그날 2020.02.29